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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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 근육에 감탄 '알콩달콩'

기사입력 2015.09.08 22:37

대중문화부 기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류수영 근육에 반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8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키워가는 오인영(다솜 분), 차명석(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오인영과 차명석은 같이 셀카를 찍고 사랑을 속삭이는 등 깨가 쏟아졌다. 이후 두 사람은 프로그램 촬영에서 남편 등목 해주기 미션을 받았다. 차명석은 자신있게 옷을 벗었고, 오인영은 차명석의 근육에 감탄했다.

차명석은 차가운 물에 동공이 흔들렸지만 센 척을 하며 괜찮다고 말했다. 오인영은 "만져봐도 돼요?"라며 손을 뻗었고, 이때 이를 지켜보던 양춘자(고두심)는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촬영이고 뭐고 하지 말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이에 오인영은 차명석에게 "어머님이 정말 날 싫어하시나 보다. 평소 어떤 며느리상을 원하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차명석이 애교있는 며느리라고 하자 오인영은 '기싱꿍꼬또' 애교와 자신이 개발했다는 애교를 선보였다.  

또한 차명석이 '현명한 며느리'를 보태자 오인영은 시무룩해졌다. 이를 본 차명석은 "내가 수학 외에 이렇게 빠질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그니까 걱정하지 마요. 우리 어머니 인영 씨 좋아할 날 올 거다"며 오인영을 다독였다. 

다음날 아침 오인영은 양춘자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애교를 부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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