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곽희성, 김윤서-경준 불륜으로 오해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곽희성이 김윤서와 경준 사이를 오해해 주먹다짐을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8회에서는 김세미(김윤서 분)를 찾아간 차동석(곽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 김세미를 찾아간 차동석은 김세미와 배용준(경준)이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차동석은 배용준에게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그 곳은 학원에서 서울대 갈 학생들을 위해 따로 팀을 꾸려놓은 곳이었다.

밖으로 나온 김세미는 차동석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화를 냈다. 하지만 차동석은 "그 자식이 빌미 제공했지. 너한테 보낸 문자 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미는 "이제 핸드폰까지 뒤지냐"며 "너 당장 내일 원장님 찾아가서 사과해"라고 했지만, 차동석은 사과 안 하겠다고 버텼다.

이를 들은 김세미는 "요즘 애들이 당신 같은 사람 보고 뭐라는 줄 알아? 노답. 개노답. 당신 개노답이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