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출연한 '힐링캠프'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은 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대화를 나눴다. 장윤정은 "카드는 남편이 쓰는 걸 제가 결제한다. 제 통장에서 남편이 쓰는 카드 값이 나간다. 왜냐하면 제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저랑 결혼했는데 한 턱 쏘라는 얘기를 얼마나 많이 듣겠느냐. 본인 경력도 저에 비하면 10년 이상 짧다. 어디 가서 술 한 잔은 살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 제 마음이 그렇다. 갑자기 큰돈 필요할 때 윤정 앤 캐시를 써라 이거다"라고 남편을 생각하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4.6%, KBS 2TV '안녕하세요'는 5.0% 시청률을 기록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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