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일夜화]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유진에 정체 들킬까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유진에게 김미숙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겼다.

6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 8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이진애(유진)에게 정체를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영선(김미숙)은 이진애에게 사과하기 위해 찾아갔다. 이진애는 황영선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강훈재는 황영선과 함께 있는 이진애를 발견하고 몸을 숨겼다. 강훈재는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어"라며 불평했다.

또 이진애와 황영선은 치킨집으로 향했고, 황영선은 "우리 아들 어렸을 때 치킨 많이 시켜 먹었는데"라며 강훈재를 언급했다. 이진애 역시 "제가 여기서 누구를 좀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 안 왔나 봐요"라며 강훈재와 한 약속을 떠올렸다. 

강훈재는 이진애에게 황영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상황. 강훈재와 이진애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진애는 황영선의 비서로 채용됐고, 강훈재는 이동출(김갑수)과의 인연으로 이진애의 집에서 하숙하게 됐다.

앞으로 이진애가 강훈재의 정체를 알고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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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