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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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서남용, 낙타 움직임 완벽 연기 '웃음'

기사입력 2015.09.06 22:13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서남용이 낙타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 코너에서는 서남용이 등장했다.

이날 권재관과 정재형은 무대 위로 서남용이 나오자 "얼마 있으면 국민연금을 받게 될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서남용은 낙타로 변신해 낙타가 걷는 모습부터 풀을 뜯어먹는 모습까지 낙타의 미세한 움직임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특히 입을 계속 움직이며 잇몸에 낀 풀을 마저 뜯어먹더니 갑자기 벽으로 붙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낙타에 빙의된 서남용은 새끼를 출산하려는 것이었다. 새끼 역할로 안일권이 나왔다. 안일권은 일어서지 못하다가 서남용의 가슴에 붙어 젖을 먹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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