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이 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에 성공했다.
이택근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3차전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7회초 2사 상황서 중전 안타를 뽑으며 출루했고, 후속 타자 김하성의 타석 때 시즌 10호 도루를 만들어냈다. 이 도루로 이택근은 KBO리그 통산 20번째로 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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