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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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근우 KBO 최초 '10년 연속 20도루' 시상식 실시

기사입력 2015.09.06 14:34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정근우가 기록한 KBO리그 최초 '10년 연속 20도루'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근우는 지난 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KIA전에서 1번 타자 및 2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 2루 도루를 성공시켜 시즌 20번째 도루와 함께 2006년부터 올해까지의 10년 연속 2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KBO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이번 시상식은 구단 자체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화 박정규 단장이 기념상패와 금일봉을 전달하였고 김성근 감독과 주장 김태균 선수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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