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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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김승우, 홍석천 깜짝 등장에 "단골이 될 것 같은 느낌"

기사입력 2015.09.06 01:26 / 기사수정 2015.09.06 01: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인근 바 사장으로 깜짝 출연했다. 

6일 방송된 SBS '심야식당' 20회 가을 전어 파티에는 방송인 홍석천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인근에 새로 문을 연 바 사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개업 떡을 돌리며 마스터(김승우 분)와 인사를 나눴다. 그는 한밤중에 열고 닫는다는 '심야식당'의 설명을 듣고는 "도도한 콘셉트다. 오밤중에 사람이 좀 오냐"고 물었다.

이에 마스터는 "좋은 사람이랑 따뜻한 밥 한 끼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홍석천은 "돈 벌 팔자는 아닌가 보다"라며 "조크다. 나중에 따뜻한 밥 한 끼 먹여달라"고 말하며 경쾌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혼자 싱글인모양이라고 중얼거렸다.

마스터는 "왠지 단골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기분 탓인가"라고 내레이션해 은근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야식당'은 6일 20부작으로 종영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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