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5 18:14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곽시양이 김소연과의 첫만남에 프러포즈를 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곽시양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은 남편보다 먼저 신혼집에 들어와 초조하게 기다렸다. 곽시양이 택배기사로 위장해 신혼집에 들어오면서 두 사람은 설레는 첫만남을 가졌다.
곽시양은 김소연과 마주보고 앉아서 준비한 게 있다며 휴대폰을 들이밀었다. 휴대폰에서는 곽시양이 김소연을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 영상이 담겨 있었다.
김소연은 곽시양이 영상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하자 정말 휴대폰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 사이 곽시양은 김소연에게서 살짝 떨어진 상태로 초를 꺼내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소연은 영상을 다 본 후에야 곽시양이 꽃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곽시양은 무릎을 꿇고 김소연에게 꽃을 내밀며 결혼해 달라고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김소연은 꽃을 받고 고맙고 떨려서 안절부절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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