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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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김서형, 정재영 자진출두에 '변호사 자처'

기사입력 2015.09.03 23:21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서형이 정재영의 자진출두에 변호사를 자처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6회에서는 홍찬미(김서형 분)가 진상필(정재영)의 자진출두에 변호사를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찬미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진상필의 체포동의안이 통과될 위기에 처하자 반대해 주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진상필은 최인경(송윤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검찰에 자진 출두하겠다고 선언했다.

홍찬미는 예상치 못한 진상필의 자진출두 소식에 놀라며 진상필 의원실을 찾았다. 홍찬미는 진상필에게 "호랑이 굴로 들어가는데 호위무사는 누구냐. 제가 좋은 변호사 한 명 소개해드리겠다. 저 홍찬미다"라고 말했다.

진상필은 "갑자기 왜? 전 돈 못 드리는데"라고 의아해 했다. 홍찬미는 "멍청이 두 사람이 아등바등하는 거 못 봐주겠더라. 의원님만 괜찮다면 제 남은 임기 그 몇 달 드리겠다. 딴청계 가입하겠다"며 진상필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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