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3 22:42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옥택연이 정재영의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6회에서는 김규환(옥택연 분)이 긴급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규환은 중앙지검에서 나온 계장에게 끌려가 한민은행장 측에서 준 돈을 진상필(정재영)에게 전달한 적이 있는지 추궁 당했다.
김규환은 당시 진상필을 시험해 보려고 한민은행 직원이 VIP를 위한 사은품이라며 건넨 돈이 든 쇼핑백을 전달했었다.
김규환은 일단 아니라고 한 뒤 진상필을 만나려고 달려갔다. 하지만 중앙지검 사람들이 진상필의 집 앞에서 김규환을 체포했다.
알고 보니 한민은행 직원이 김규환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기 때문이었다. 김규환은 뇌물 전달에 관여했다는 명목으로 긴급체포 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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