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방망이가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랐다. 삼성이 또다시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은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한이(우익수)-박해민(중견수)-나바로(2루수)-최형우(좌익수)-박석민(3루수)-이승엽(지명타자)-채태인(1루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가 선발 출전한 삼성은 5회초 이승엽의 우전안타를 마지막으로 선발로 나선 타자들이 모두 1안타 이상을 기록하며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올시즌 리그 51호, 삼성의 시즌 14호 선발 전원 안타. 종전 한 시즌 팀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은 LG의 10번으로, 삼성은 올시즌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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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