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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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상중 "암울한 이야기 없다면, '그알' 존속 이유없다"

기사입력 2015.09.03 16:00 / 기사수정 2015.09.03 16:0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상중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했다. 

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tvN '어쩌다 어른' 제작발표회에는 정민식PD,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암울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프로를 하면서 암울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는 순간, '그것이 알고 싶다'를 할 필요가 없다. 마침 밝은 분위기를 전할 기회가 생겼고, '어쩌다 어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뷔 후 첫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은 김상중은 "겪은 얘기를 들어주고, 같이 공유하고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된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는 '어쩌다 어른'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생 여정부터 삶의 무게까지 어른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오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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