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3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42회가 10.04%(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3%까지 올랐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기존 최고 시청률은 보아가 출연했던 36회가 기록한 8.2%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의 멤버인 태양과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태양의 냉장고에는 평소 태양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구수한 식재료들이 가득했는데, MC들은 “88년생인데, 입맛은 88학번이다”라며 태양의 반전 입맛에 놀라워했다.
또한 태양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오가닉한 차가운 요리'를 주제로 오세득과 이원일, '오가닉한 뜨거운 요리'를 주제로는 최현석과 샘킴이 대결을 펼쳤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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