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도연이 장위안이 연기를 못했다고 폭로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1회에서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장위안은 "장도연과 안아 본 적 있다"며 장도연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장도연은 "'코미디빅리그'에 출연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나와주셨다. 대본을 미리 드렸는데 리허설에서 못하시더라. 약간 30년 차 배우처럼 여유만만인 모습이어서 본방 때 잘할 거라 기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장도연은 "리허설 때랑 별반 다를 게 없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장위안은 "사실 그때 공개방송이었다. 우리 도연 씨 너무 예뻐서 (긴장했다)"고 말했지만, 장도연은 바로 포옹 장면을 설명하며 "거짓말이다"고 소리쳤다.
이에 장위안은 "긴장도 되고 싫어할까봐 걱정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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