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31 23:37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상중이 '그런데 말입니다'가 유행할 줄 몰랐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상중은 MC 김제동이 '그런데 말입니다'가 유행할 줄 알았는지 묻자 "유행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그런데 말입니다' 얘기가 나온 김에 그 말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상중은 "처음에 진행할 때 '그런데' 이런 식으로 몇 번 했는데 이게 반말하는 것 같고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더라. 긴장도도 있고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주려면 어떤 게 좋을까 하다가 '그런데 말입니다'가 떠올랐다"고 본인이 직접 개발한 것임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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