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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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남성남은 누구? 남철과 호흡 맞춘 개그계 큰별

기사입력 2015.08.31 15:49 / 기사수정 2015.08.31 15:5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故) 남성남은 31일 오전 6시께 가족들의 곁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성남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일 엄수된다.

남성남은 1970년대 남철과 호흡을 맞추며 '왔다리 갔다리' 춤 등 개그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웃으면 복이와요'(1979) '일요일 밤의 대행진'(1981) 등이 있다.

남성남과 짝을 이뤘던 남철은 2013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남성남은 당시 동료의 마지막을 기리면서 끈끈한 우애를 전하기도 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남성남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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