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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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여군특집3' 눈물 유선vs살벌 김현숙, 남편과 전화연결 '극과 극'

기사입력 2015.08.30 18:37 / 기사수정 2015.08.30 18:38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유선과 김현숙이 극과 극 성격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에서는 유선과 김현숙이 각각 입대를 앞두고 남편과 통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선은 입대를 앞두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남편은 "도착했어?"라며 다정하게 물었다. 이에 유선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고,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줬어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유선은 "일찍 도착해서 여유 있게 들어왔다"라며 남편을 안심시켰다. 유선의 남편은 "몸 건강하고 다치지 마라. 너무 위험한 거 있으면 못하겠다고 해라. 사랑해"라며 당부했다.

반면 김현숙은 잠결에 전화를 받은 남편의 목소리에 실망했고, "잤냐. 아까 그렇게 걱정하더니 잠이 오냐"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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