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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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송강호 "사극에 선입견 있었다…지금은 매력적"

기사입력 2015.08.27 21: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강호가 '사도' 이후에도 사극에 출연할 의향을 밝혔다.

27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사도'의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이 출연했다.

송강호는 "'관상' 이전에는 선입견이 있었다. 말투가 제한적이고 의상, 공간이 답답하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사극을 접하다 보니 현대물보다 훨씬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닐까 생각했다. 사극이 매력적이더라.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얼마든지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한다는 건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다. 9월 개봉.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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