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6 14:04 / 기사수정 2015.08.26 14:04
조정민은 ‘미녀와 쎄시봉’ 특집에 걸맞게 “고소영-박시연-제시카고메즈 닮은꼴로 화제를 몰고 온 미녀가수 조정민”이라는 규현의 소개와 함께 유일한 홍일점으로 등장했다. 많은 연예인을 닮은 이국적인 외모로 녹화 내내 MC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형주는 쎄시봉 콘서트에 최초로 게스트로 합류하게 된 미녀 트로트가수 조정민에 대해 “젊은 가수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화음을 보여주고 있었다”면서 이례적으로 콘서트에 게스트를 초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형주는 즉석에서 멋진 화음을 보여준 조정민에게 “트로트가수라 걱정을 했는데 잘하더라고~”라며 칭찬했다. 반면, 조영남은 “미녀 가수인 조정민의 사진을 보자마자 단번에 오케이를 했다는데..”라는 김국진의 말에 “화음이 무슨 관계가 있어”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이날 조정민은 쎄시봉을 빠져들게 만든 노래 실력 이외에도 숨겨 놓은 끼를 모두 대방출했다.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 했다는 그는 즉석에서 쇼팽의 곡을 현란하게 연주하는가 하면 춤까지 선보이며 4MC들의 시선을 잡았다.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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