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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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수영반, 은지원 맹활약 속 '3승 달성'

기사입력 2015.08.26 00:36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수영반이 은지원의 맹활약 속에 3승을 달성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수영반 멤버들의 야외 전지훈련&팀코리아 마스터즈 팀과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은 조세호, 정성윤이 구원투수로 합류한 가운데 팀코리아 마스터즈 팀을 상대로 3승에 도전했다.

자유형 50m에 출전한 이재윤, 정성윤, 강민혁이 3연패를 한 데 이어 유리마저 배영 50m에서 패배하며 4연패라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위기 속에 은지원이 평영 50m에서 역전승하며 대결을 계영까지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주자인 에이스 성훈도 접영 50m에서 승리했다.

계영 200m 선수로는 성훈, 이재윤, 정성윤, 은지원이 나갔다. 우리동네 수영반은 성훈을 1번 주자로 해 초반부터 격차를 벌려놓고자 했지만 2, 3번 주자에서 격차가 벌어졌다. 격차가 꽤 벌어졌지만 4번 주자 은지원이 턴을 한 이후 폭풍 스트로크를 선보이며 스퍼트를 시작하더니 먼저 터치를 해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로써 우리동네 수영반은 은지원의 맹활약 속에 3승을 달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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