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미세스 캅'은 11.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2.1%)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종호(김민종)는 "애 하나 찾았다"라고 전했고, 최영진은 "누군데. 집에 돌아왔대?"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박종호는 최영진을 영안실로 데려갔다. 박종호는 "피해자가 최 팀장이 찾던 아이야"라며 설명했다.
이후 최영진은 가출 청소년 성매매 사건 관련 파일을 확인했고, "저는 이 사건을 실종 소녀들과 관련된 연쇄살인으로 수사 방향을 잡고자 합니다"라며 브리핑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화정'은 8.8%, KBS 2TV '별난 며느리'는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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