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북한의 도발로 남북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그맨 곽한구가 SNS 글을 남겼다.
곽한구는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비방TV 페이스북에 "북한의 도발에 우리 대한민국의 멋진 예비역들이 국가의 부름에 응하겠다합니다. 저 곽한구도 국가가 부른다면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곽한구는 이어 "북한 기다려라 너네 전투기 탱크 미사일 내가 다 훔쳐온다. 나의 이 나쁜 손기술 이제 국가를 위해 사용한다. 북한군 너네는 싸울무기가 아예 없을꺼야 내가 다 훔칠거니까!!! 까불지마라!!"고 차 절도 관련 셀프디스를 펼쳤다.
공개된 사진 속 곽한구는 군복을 입은 채 각종 연장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외제차 절도 혐의로 체포됐던 곽한구는 최근 MBN '개그공화국',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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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