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3 21:57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청순한 조커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유민상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활 쏘는 척한 뒤 내 연약함으로 유민상을 유혹해 처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유민상 쪽으로 다가갔다.
김지민은 활을 들고 무거워하면서 "누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김지민의 뒤에 서서 활을 들어줬다.
김지민은 "어머나. 백허그"라며 유민상 유혹에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민상이 활시위를 당기는 순간 김지민의 얼굴을 문대면서 김지민의 계획은 틀어졌다.
김지민은 유민상이 얼굴을 문댄 탓에 아이라인과 립스틱이 모두 번졌다. 얼굴을 확인한 김지민은 유민상에게 "청순한 조커 좋아하시냐"면서 갑자기 조커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