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4 끝~"…블랙넛, 버벌진트&산이와 마지막 인증샷

▲ 쇼미더머니4 블랙넛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버벌진트&산이 팀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블랙넛은 '쇼미더머니4' 탈락 후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끝~~~ (옥시크린 빨래끝 톤으로)"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넛을 비롯해 프로듀서 버벌진트&산이, 베이식, 마이크로닷, 한해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21일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베이식, 이노베이터, 블랙넛, 송민호의 4강전 무대가 그려졌다. 

라이벌이었던 송민호와 블랙넛의 대결은 뜨거웠다. 송민호는 '겁'이라는 곡을 내세워 자전적인 이야기를 랩으로 풀어냈다. 송민호는 무대 중간 아버지와 포옹하면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지원군이 등장했다. 지코가 신의 한수라고 밝힌 이는 태양으로, 4강 무대를 더욱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블랙넛은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활약한 제시와 함께 무대를 꾸미기로 했다. 송민호와 태양의 리허설 무대에 약간 겁을 먹은 기색을 드러냈지만, 그는 제시의 등장에 "여자 스윙스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측하기 어려운 격돌이었다. 결국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송민호가 결승에 진출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블랙넛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