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kt wiz 박경수가 솔로포를 때려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박경수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5번 타자 및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초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경수는 상대 선발 안영명을 상대했다. 2볼-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에서 5구째를 공략해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7호이자 생애 첫 100호 안타를 채우는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7회초 현재 kt는 한화를 3-6으로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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