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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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에일리, 김민서에 "여자 우승자 후보다" 극찬

기사입력 2015.08.21 00:04 / 기사수정 2015.08.21 00:06



▲ 슈퍼스타K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스타K7' 참가자 김민서가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20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7' 1회에서는 10대 특별 예선이 진행된 가운데 윤종신, 백지영, 규현, 에일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서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성격을 과시했다. 김민서는 "심사위원 분들이 아니라고 하면 음악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 꼭 합격해서 노래 계속 하고 싶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김민서는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열창했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종신은 "너무 잘한다"라며 칭찬했고, 에일리 역시 "화가 난다. 왜 이게 아니면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하냐.  본인이 잘 하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정말 여자 우승자 후보다"라며 극찬했다.

또 백지영은 "만에 하나 안된다면 내가 키워야겠다"라며 응원했다. 결국 김민서는 눈물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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