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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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자작곡, 원래 솔로앨범에 넣으려 했었다"

기사입력 2015.08.20 15:4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SG워너비가 새 앨범에 자작곡을 넣은 이유를 밝혔다.

SG워너비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4년 만에 새 앨범인 'THE VO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용준은 자작곡에 대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받았다. 좋은 곡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번 앨범만큼은 우리 생각이 들어간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채우는 게 어떻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솔로 앨범에 수록하던 곡들도 있었는데 힘을 실어서 이번 앨범에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19일 더블 타이틀곡과 멤버들의 자작곡이 담긴 새 앨범 'THE VOICE'로 4년 만에 컴백했다. 

첫 번째 타이틀 '가슴 뛰도록'은 SG워너비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프로듀서 조영수가 가장 SG워너비다우면서도 새로운 노래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좋은 기억'은 '죄 와벌'의 히트 작곡가 김도훈과 '타임리스'의 강은경 작사가가 만나 완성한 드라마틱한 곡이다. SG워너비의 대표곡인 '살다가'가 연상되는 가사가 특징이다.

SG워너비는 20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출연 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9, 10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정희서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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