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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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속옷을 외출복으로 입는다" 고백

기사입력 2015.08.19 23:29 / 기사수정 2015.08.19 23: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심형탁이 속옷을 오래 입는 비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천상천하 유아독종'특집으로 꾸려져 방송인 박지윤, 작곡가 주영훈,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속옷을 얻어 입는 것에 대해 "많은 남성들이 속옷을 안 사입는다"며 "여성들이 선물을 해주거나 그런다. 남자 선물로 주기 편한게 속옷 아닌가. 선물 들어오면 오래 입는다. 가장 오래 입고 있는 속옷이 2003년에 받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구멍이 잘 안나더라"며 "속옷을 외출복으로 입는다. 집에서는 안 입는다. 들어가면 같이 벗고 나갈 때 같이 입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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