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포스트시즌을 맞이해 현장 관객과 함께하는 ‘나는 매너 플레이어입니다’ 캠페인을 이번달 19일, 21일, 29일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19일과 21일에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주변에서, 29일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주변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나는 매너 플레이어입니다 피켓을 들고 있는 진행요원에게 비매너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하면 된다.
나는 매너 플레이어입니다 캠페인에 서명한 이들에게는 매너 플레이어를 의미하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일일 3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KeSPA는 청결한 경기장 문화 조성을 위해 29일 결승전이 열리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KeSPA 로고가 부착된 쓰레기봉투 1,000장을 관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포스트시즌은 이번달 19일 KOO와 CJ가 준플레이오프(준PO)를, 21일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KT가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결승전은 이번달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SK텔레콤이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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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