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설이 재점화됐다.
디스패치는 18일 강용석과 불륜설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A의 대화 내용 일부와 사진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메시지 속 A씨는 '사랑해' 이모티콘을 보냈고,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A씨는 '야한거 없음'이라며 '보고싶다'는 이모티콘을 전송했다.
또한 매체는 제주도 호텔 수영장에 찍힌 남자의 사진, 일본에서 사용한 영수증 등을 공개했다.
앞서 강용석은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 A 씨와 불륜을 일으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면서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강용석은 당시 "B씨가 증권가 정보지를 보고 소송을 냈다. 사실관계가 확인된 내용이 없다"며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불륜설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고 해명했다.
B씨는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불륜 스캔들로 소송 중인 강용석의 '썰전'출연을 중지해달라"며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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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