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하재숙이 무림 고수 탄생을 알렸다.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SBS 예능 '주먹 쥐고 소림사' 여자편 촬영 차 중국으로 출국한 하재숙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큰 다짐이라도 한 듯 주먹을 꽉 쥔 채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바위에 앉은 채 폭포를 입으로 받고 있는 듯한 착시 현상 사진은 보는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쿵푸팬더 같은 무림의 고수가 되어 돌아오겠어", "체력은 국력"이라고 남기는 등 남다른 포부와 열정을 드러내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하재숙은 천주 남소림사에서 정신수양과 무술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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