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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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새미 "이집트 파티마 왕조, 女 평생 두 번 나가"

기사입력 2015.08.18 00:04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새미가 이집트에서 여자에게 제한된 행동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9회에서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등장, 성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새미는 "이집트는 70년 전만해도 아내는 남편 허락 없이 밖에 나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이 웅성거리자 "더 무서운 얘기를 해드리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새미는 "이집트 파티마 왕조 당시 여자는 평생 집 밖으로 두 번만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 번은 결혼할 때 아버지 집에서 남편 집으로, 마지막 한 번은 죽을 때 무덤으로 간다는 것.

이어 새미는 "지금은 일단 여행에 대한 제한이 있다. 이집트는 다르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여학생들이 한국에 유학을 오면 그 여학생들은 혼자 오지 않고 다 남편을 데려온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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