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샘킴이 이른바 셰프 4대 천왕을 꼽았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호, 김태원이 출연해 10년차 기러기 아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정형돈을 향해 "예능 4대 천왕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런데 4대 천왕은 누가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정형돈은 쑥스러워하며 "나도 그게 궁금하다"고 답했다.
4대 천왕의 실체를 분석하자는 김성주의 말에 정형돈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2명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샘킴에게 셰프 4대 천왕에 대한 질문이 돌아갔다. 샘킴은 난감해하면서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연복 셰프님, 최현석 셰프, 김풍 말고 정창욱 셰프, 이원일 셰프"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세득 셰프는 온지 얼마 안됐다. 텃세다"며 웃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9시 4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