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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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후반기 호피 대신 심플을 입다

기사입력 2015.08.17 13:3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FC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후반기를 소화한다. 

이랜드는 오는 22일 강원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달라진 유니폼을 입고 뛴다. 올해 초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호피무늬 유니폼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이랜드는 심플한 디자인을 앞세워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닌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동시에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담은 NB Dry 소재를 채택하여 빠른 수분 흡수와 배출을 가능케 하여 기능적인 면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홈 유니폼은 이랜드의 상징색인 네이비 컬러에 브이넥이 적용되었으며 옆구리에 화이트 컬러의 메쉬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적용하면서도 통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단을 상징하는 표범을 목 뒤에 담아 '스피드, 체력, 기술' 축구에 대한 의지를 계승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네이비 컬러로 포인트를 줬고 홈 유니폼과 달리 목에 칼라를 적용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유니폼을 탄생시켰다.

상반기 강렬한 무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레오파드 패턴은 등번호 폰트에 적용되어 팀의 정체성을 이어간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이랜드 구단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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