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30
연예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상우, 여자 화장실 첫 만남 "변태"

기사입력 2015.08.15 21:15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과 이상우를 변태로 오해했다.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가 강훈재(이상우)를 변태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는 김사장(김준현)으로부터 가게 여자 화장실을 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진애는 강훈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여자 화장실에 들어왔다.
 
이진애는 임산옥(고두심)과 통화를 하며 "비위 맞추고 아양 떨고 나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돈이 달린 문제인데 내가 뭘 못해?"라며 도발했다.
 
강훈재는 "꽃뱀"이라며 혀를 찼고, 이진애는 전화를 끊은 뒤 "좋았어. 확실하게 꼬셔주겠어"라며 김사장을 유혹하기로 결심했다. 앞서 김사장은 이진애가 자신을 좋아해주지 않자 임산옥에게 임대한 가게 보증금과 월세를 올리겠다고 횡포를 부렸던 것.
 
이진애는 뒤늦게 강훈재를 발견했고, "거기 혹시 남자예요? 변태. 그냥 가만히 있어요. 나오지 마요"라며 변태로 오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