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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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변호사 사무실 잘렸다 '애달픈 미생'

기사입력 2015.08.15 21:04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회사에서 퇴직을 권고받았다.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회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변호사 사무실에서 퇴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규가 다니는 변호사 사무실에 그와 앙숙인 고교 동창이 새로운 대표로 취임했다. 이형규는 퇴직을 권고하는 동료에게 "네 말은 나보고 나가달라는 거지? 고등학교 때부터 앙숙이었으니까 자기가 오너로 있는 회사에 내가 있는 게 싫겠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픈
 
이후 이형규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기 위해 자리를 알아보러 다녔다. 그러나 사무실의 임대료가 이형규의 생각보다 비쌌고, 공인중개사는 "그 정도 가격 생각하시면 힘든데요. 아예 외곽으로 나가시는 게 어떠세요"라며 설명했다.

특히 이형규는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경제적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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