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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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MC들, 윤종신표 볶음밥 외양에 혹평 "라익이가 만들었냐"

기사입력 2015.08.13 21:47 / 기사수정 2015.08.13 21: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자신만의 특제 볶음밥을 내놨지만 어설픈 플레이팅으로 놀림 당했다. 

13일 방송된 올리브TV '비법' 1회에는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강남, 김풍이 MC로 나서 고수의 비법과 자신의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각자 가장 잘할 수 있는 요리들을 만들어서 내놨다. 윤종신은 볶음밥을 만들어 그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리고 '윤'이라고 써서 올렸다.

그러나 이를 본 MC들은 "라익이가 만든 것 아니냐"고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맛을 본 뒤에는 모두들 놀랐다. 간이 잘 맞고 기대보다 괜찮았던 것. 

윤종신은 "이게 인생 짬밥이다. 이걸 먹으면서 '이별택시' 등 명곡들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법'은 매 화 방송에서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다섯 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출연자 다섯 명의 시식과 평가 후 투표를 통해 '비법 전서'에 등재하게 된다. '비법'은 쉽고, 맛있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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