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하고 싶지만…" 이기광, '미세스 캅' 촬영 인증샷

기사입력 2015.08.11 17: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1일 이기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육대. 축구하고 싶다. 하지만 세원이는 촬영을 한다. 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촬영에 나선 이기광의 모습이 담겼다. 이기광은 이번 드라마에서 강력1팀의 막내 형사 이세원역을 맡아 김희애, 김민종, 손호준, 이다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기광은 이날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MBC '2015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는 풋살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기광과 윤두준 등 비스트 멤버들은 평소 축구에 대한 열정을 여러차례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미세스 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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