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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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가요제, 13일 오후8시 평창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개최

기사입력 2015.08.11 15:36 / 기사수정 2015.08.11 15: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2015무한도전 가요제'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11일 MBC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기 13일 오후 8시에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평창군 측은 약 3만명 정도에서 최대 8만명까지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온라인상에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행사 개요가 적혀 있는 평창군청의 공문으로 추측되는 문서가 유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8일 방송에서 유재석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영동고속도로가요제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악천후시 악천후를 뚫고 공연한다"고 알린 바 있다.

'무한도전'은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가요제 특집을 선보이고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등을 선보여왔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하하·자이언티, 정준하·윤상, 광희·지드래곤·태양, 정형돈·혁오가 팀을 이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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