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고성희가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0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고성희의 마지막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성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면사포까지 걸친 채 인형 미모를 발산했다.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은 물론 대본을 든 환한 미소까지 보는 이들을 함께 미소 짓게 만드는 미모로 촬영 현장을 밝혔다.
고성희는 "드라마를 마치고 뭉클한 마음으로 주영이로 지낸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드라마를 추억하게 될 것 같다"며 "주영이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16부를 마지막으로 9일 종영됐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고성희 공식 페이스북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