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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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이예림, 티파니+하승진 부분모델 도전 '웃음'

기사입력 2015.08.09 22:16 / 기사수정 2015.08.09 22:54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예림이 티파니와 하승진의 부분모델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 코너에서는 이예림이 부분모델로 등장했다.

이날 이예림은 투수인 김기리가 "티파니"를 외치며 포수 김성원에게 공을 던지자 티파니 사진을 들고 나타났다.

부분모델 역할인 이예림은 티파니의 눈 부분의 사진을 떼어내고 자신의 눈웃음으로 채웠다. 이를 본 해설자 권재관과 정재형은 파울이라고 했다.

이에 이예림의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됐다. 김기리가 티파니에 이어 "농구선수 하승진"을 외친 것. 이예림은 하승진의 전신사진에서 입 부분의 사진을 떼어내더니 최대한 입을 크게 벌렸다.

권재관과 정재형은 그제야 "2루타"라고 만족스러워하면서 이예림이 퇴장하자 "얼굴이 너무 크다"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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