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오마르 보르칸이 너무 잘생긴 외모로 인해 추방을 당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2013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축제에서 강제로 추방당한 오마르 보르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오마르 보르칸이 축제를 찾은 것은 맞지만 추방은 사실이 아니었다. 그가 모델이라는 것을 알아본 여성들이 몰렸고, 이에 경찰이 그 자리에서 떠나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했던 것.
오마르 보르칸은 "나라에서 추방당한 것이 아닌 축제에서 떠나달라는 요구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보도가 틀린 것을 알았으나 모델로서 이미지를 위해 잠자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와 같은 사실을 지난 1월 메트로지를 통해 밝혔다.
한편 오마르 보르칸은 현재 밴쿠버에 거주하며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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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