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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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최정문, 연이은 배신으로 결국 '데스매치 行'

기사입력 2015.08.08 23:05 / 기사수정 2015.08.08 23:1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최정문이 연이은 배신으로 데스매치에 갔다.
 
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일곱번째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해 '시드포커' 게임에 나섰다.

이날 시드포커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보다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정보가 더 중요한 게임이었다. 누가 어떻게 플레이어하느냐에 따라 매 라운드의 1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게임 플레이는 홍진호와 김경란, 장동민과 타 플레이어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 중에는 배신자가 숨어 있었다. 이는 다름 아닌 최정문.

최정문은 장동민 연합에 속해있으면서도 홍진호에게 자신의 패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연합을 배신했고, 홍진호는 최정문을 돕다가 본의 아니게 장동민을 배신하게 돼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결국 홍진호의 방해로 장동민의 연합에 속해있었던 김경훈이 꼴등을 하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장동민은 홍진호와 김경란을 데스매치에서 찍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김경훈은 홍진호와의 대화에서 최정문이 연합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김경훈은 데스매치에서 홍진호와 김경란을 찍지 않고 최정문을 찍어 그녀와 함께 데스매치에 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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