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8 17:38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종현이 공승연을 위해서 애교남으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공승연이 옥상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현과 공승연은 캠핑을 하면서 거짓말 탐지기를 해 봤다. 이종현은 공승연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마다 다 거짓이 나오며 위기를 맞았다.
공승연은 이종현에게 거짓말 탐지기 결과에 대한 벌칙으로 "나한테 '누나'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애교 해줘"라고 말했다. 이종현은 안 할 것처럼 하더니 공승연의 눈빛에 바로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공승연은 귀요미송도 해 달라고 했다. 평소 애교에 약한 상남자 이종현은 가까스로 귀요미송까지 완료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라져 버리고 싶다. 공중분해"라고 말하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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