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가 잠들었던 액션 세포를 깨운다.
7일 '라스트' 5회에서는 No.4부터 No.6까지 피라미드 서열을 차지하고 있는 이철민(독사 역), 장원영(악어), 김영웅(배중사)의 시원하고 거친 액션이 펼쳐진다.
지난 4회 방송 말미, 지하세계를 군림하는 이범수(곽흥삼)가 본인의 사무실을 초토화시킨 이도경(정사장)에게 복수할 것을 암시한 엔딩으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던 터. 따라서 이도경의 조직을 습격해 장관을 펼칠 액션 장면은 5회의 최고 기대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온 몸으로 상대 조직과 맞붙는 이철민, 장원영, 김영웅의 태가 남다른 액션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노숙자들을 직접 거느리며 진두지휘에 나선 이범수의 카리스마는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은 물론 수십 명의 엑스트라 연기자들이 긴박하고 살벌한 싸움을 연출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피라미드 서열싸움 파티와는 또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을 테니 오늘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스트' 5회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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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