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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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김풍 "이연복 셰프, 정말로 내 스승님이라 생각해"

기사입력 2015.08.06 14: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풍 작가가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진정한 스승님이라고 고백했다. 

6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 3층 M큐브에서 올리브 TV '비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 서승한 PD가 참석했다.

김풍 작가는 비법을 전수 받고 싶은 셰프가 있냐는 질문에 이연복 셰프를 언급했다. 그는 "아침 9시에 약간 그런 시간인데 전분들의 차이 같은게 궁금했다. 못참아서 바로 전화하면 전화를 받아주신다"며 "이연복 셰프님이 졸린 목소리로 고구마 전분은, 옥수수 전분은 하고 설명을 해주신다. 정말로 내 스승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샘킴 셰프의 레스토랑도 즐겨 방문한다고 밝히며 "샘킴 셰프가 시간을 들여 요리하는 것을 보면 정말 '갑중 갑'이다. 전수받고 싶다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법'은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은 물론, 일반인들의 현실감 넘치는 요리비법을 직접 검증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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