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5 23:09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현성이 차기 총선을 노리고 지역구 포기선언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7회에서는 백도현(장현성 분)이 차기 총선을 노리고 지역구 포기선언을 했다.
이날 백도현은 국민당 살생부 원본을 입수한 반청계 의원 강상호(이원재)로 인해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정치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백도현은 반청계 의원들이 총장직 사퇴를 요구하는 동안 잠적해 있다가 긴급최고위원회에 나타나 신상발언을 하겠다고 나섰다. 백도현은 현 지역구 포기선언을 하며 당분간은 사무총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알고 보니 살생부 문건 폭로부터 시작해 지역구 포기선언은 모두 백도현이 차기 총선을 노리고 계획한 것이었다. 강상호에게 문건을 흘린 것도 백도현이 지시한 일이였던 것.
백도현은 조웅규(최진호)를 통해 야당의 대권주자 오세창이 자신의 지역구를 눈독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내년 총선에 경제시로 출마하고자 연극을 꾸민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