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생일날 父로 추정되는 유골 발견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생일 날 실종된 아버지의 유골을 발견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3회에서는 생일을 맞은 차지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일을 맞은 차지안 앞으로 택배가 도착했다. 택배 안에는 지도와 생일 축하 카드가 들어 있었다.

위험을 감지한 수사 팀은 택배 기사를 붙잡고 있었다. 지도를 본 차지안은 "제가 어릴 적 살던 동네다"라며 "택배 기사 보내고 사체 탐지견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지도가 가리킨 곳으로 달려간 수사 팀. 그 곳에서 차지안은 유골과 아버지가 지니고 있던 가족 사진을 발견했다. 차지안은 "우리 아빠 같다"고 말했다. 앞서 차지안은 이준호(최원영)에게 "우리 아빤 20년 째 실종 상태다"고 말한 바 있다.

차지안은 애써 감정을 억누르며 괜찮은 척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