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27
연예

'그것이 알고 싶다' 무속인 김씨 등장, "모른다"만 반복

기사입력 2015.08.02 00: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속인 김 씨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찾아왔다.

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에는 어머니 이 씨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김 씨가 직접 방송국을 찾아와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 씨는 과거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도 한 차례 보도된 적이 있는 인물. 

무속인 김 씨는 "15년을 당한 사람이다. 그래서 6,7년간 약을 먹고 있다. 해코지를 많이 당했다"고 주장하며 "나는 성범죄가 뭔지도 몰랐다. 고소들어온 사람들 모른다"고 설명했다. 또 "내가 죄가 조금 요만큼 있고, 사기라도 요만큼 있으면 여기 못왔다"고 밝혔다.

무속인 김 씨는 자신의 자녀들이 놀라지 않게 결백을 밝혀달라고 했으며, 옆에 이 씨는 절대 짠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씨는 특히 끝까지 무속인 김 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